세쿼이아와 킹스캐니언 여행 준비
입장료, 입구별 도로, 셔틀, 캠핑카 제한, 킹스캐년, 추천 일정
세쿼이아 국립공원(Sequoia National Park)은 캘리포니아 시에라네바다(Sierra Nevada) 산맥 서쪽 사면에 있다. 1890년 9월 25일 지정된 미국의 두 번째 국립공원이고, 벌목으로부터 자이언트 세쿼이아를 지키려고 만든, 살아 있는 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생긴 첫 국립공원이다. 북쪽에 맞닿은 킹스캐년 국립공원(Kings Canyon National Park)과 함께 NPS가 하나로 관리하며, 입장권 한 장으로 두 공원을 모두 다닐 수 있다.
이 공원의 주인공은 자이언트 세쿼이아(giant sequoia)다. 키는 해안 레드우드가 더 크지만, 자이언트 세쿼이아는 거대한 줄기 부피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나무가 자이언트 포레스트(Giant Forest)에 서 있는 제너럴 셔먼 트리(General Sherman Tree)로, 부피 기준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다.
요세미티(Yosemite)와 묶어 들르는 경우가 많고, LA에서 곧장 올라오는 일정도 흔하다. 세쿼이아&킹스캐년은 2026년부터 비거주자 추가 요금이 붙는 11개 공원 가운데 하나라, 미국 비거주자 중 16세 이상은 1인당 $100을 입장료와 별도로 계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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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와 비거주자 패스
승용차 입장권은 1대 $35이고 1~7일 동안 쓸 수 있다. 이 한 장으로 세쿼이아와 킹스캐년, 두 공원 사이의 세쿼이아 국유림 흄 레이크 관리구역(Hume Lake District)과 자이언트 세쿼이아 국가기념물(Giant Sequoia National Monument)까지 함께 다닌다. 공원 입장 자체는 예약이 필요 없다. 입구 매표소는 현금을 받지 않고 신용카드, 체크카드, 모바일 결제만 받는다.
세쿼이아&킹스캐년은 비거주자 추가 요금이 붙는 11개 공원 가운데 하나다. 미국 비거주자 중 16세 이상은 1인당 $100을 입장료와 별도로 낸다. 16세 미만 아이는 대상이 아니다.
| 구분 | 비거주자 요금 |
|---|---|
| 승용차 1대 (7일) | $35 + 16세 이상 1인당 $100 |
| 오토바이 (7일) | $30 + 16세 이상 1인당 $100 |
| 도보/자전거 1인 (7일) | $20 + $100 |
| 미국 국립공원 비거주자 연간 패스 (America the Beautiful Non-Resident Annual Pass) | $250 |
요금 상세와 패스 손익 계산
$100 추가 요금이 붙는 공원 11곳의 목록, 패스가 커버하는 범위, 인원수와 방문 공원 수에 따른 손익 계산, 그랜드서클과 캘리포니아 일주 같은 일정별 실제 금액은 아래 글에 정리했다.
입구와 산악도로
차로 들어가는 길은 두 갈래다. 남쪽 Hwy 198로 오면 세쿼이아의 애시 마운틴 입구(Ash Mountain Entrance), 북쪽 Hwy 180으로 오면 킹스 캐년의 빅 스텀프 입구(Big Stump Entrance)로 들어간다. 두 입구는 공원 안 도로인 제너럴스 하이웨이(Generals Highway)로 이어져 있어 한쪽으로 들어가 반대쪽으로 나올 수 있다. 공원은 24시간, 연중 열려 있다. 다만 겨울에는 두 공원 사이 구간이 눈 폭풍으로 닫히기도 하는데, 이때는 공원 밖 Hwy 245 등 개방된 우회 경로를 확인한다. 이 도로도 굽고 좁으므로 긴 차량은 별도로 경로를 확인한다.
애시 마운틴 입구 - Hwy 198, 남쪽
빅 스텀프 입구 - Hwy 180, 북쪽
시더 그로브(Cedar Grove) 방면 - Hwy 180 동쪽 끝
제너럴스 하이웨이에서 잠깐 세울 만한 곳
어느 입구로 들어갈까
2026년 10월 3일 확인: 자이언트 포레스트 북쪽 제너럴스 하이웨이 공사로 최대 약 30분 지연 안내가 있다. 아래 이동 시간에 정차, 요금소 대기와 공사 지연을 더한다.
캠핑카와 차량 길이 제한
세쿼이아 공원 도로는 좁고 가파르며 굽잇길이 많다. 긴 차량은 커브에서 중앙선을 넘기 쉬운데, NPS는 이렇게 생긴 위험을 운전자 책임으로 본다. 제한은 '비권장'과 '금지' 두 가지로 나뉜다.
| 도로/구간 | 대상 | 구분 |
|---|---|---|
| 제너럴스 하이웨이(Generals Highway): 풋힐스 방문자센터(Foothills Visitor Center) ~ 포트위샤 캠프장(Potwisha) | 24피트(7.3m) 초과 | 비권장 |
| 제너럴스 하이웨이: 포트위샤 캠프장 ~ 자이언트 포레스트 박물관(Giant Forest Museum) | 22피트(6.7m) 초과 | 비권장 |
| 같은 구간 | 단일 차량 40피트(12.2m) 초과 / 견인 조합 총길이 50피트 초과 | 금지 |
| 모로 락/크레센트 메도 도로(Moro Rock/Crescent Meadow Road) | 단일 차량 22피트 초과, 견인 차량 | 금지 |
| 크리스털 케이브(Crystal Cave) 도로 | 차량과 트레일러 합계 22피트 초과 | 금지 |
| 그랜트 그로브(Grant Grove)의 파노라믹 포인트(Panoramic Point) 도로 | RV, 트레일러 | 금지 |
| 미네랄 킹(Mineral King) 도로 | RV, 트레일러 | RV/트레일러 비권장. 단일 40피트 초과, 견인 조합 50피트 초과 금지. 캠프장은 RV/트레일러 불가 |
| Hwy 180, 빅 스텀프 입구(Big Stump Entrance) 경유 | 긴 차량 | 권장 경로 |
계절별 날씨와 개방 시기
세쿼이아 & 킹스 캐니언은 해발 약 420m(1,370피트)에서 약 4,420m(14,494피트)까지 고도 차이가 크다. 세쿼이아 숲은 샌와킨 밸리의 과수원보다 1마일(약 1.6km) 가까이 높은 곳에 있다. 그래서 풋힐스는 덥고 건조한데 숲은 아침저녁으로 서늘하고, 높은 지역에는 11월부터 6월까지 겨울 조건이 남아 있을 수 있다.
봄 (4~5월)
여름 (6~8월) - 성수기
가을 (9~10월)
겨울 (11~3월)
주요 도로 운영 시기
셔틀과 주차
여름 성수기 혼잡 피하기
세쿼이아 무료 셔틀 (2026년 여름 5월 22일~9월 7일)
세쿼이아 국립공원 안의 자이언트 포레스트(Giant Forest)와 로지폴(Lodgepole) 일대에서만 다닌다. 킹스캐년에는 셔틀이 없고, 두 공원을 잇는 노선도 없다.
거목과 협곡의 주요 명소
자이언트 포레스트와 셔먼 트리
세쿼이아에서 한 곳만 본다면 자이언트 포레스트(Giant Forest)다. 거대한 세쿼이아 수백 그루가 모여 자라는 숲이고, 그 북쪽 끝에 제너럴 셔먼 트리(General Sherman Tree)가 서 있다.
제너럴 셔먼 트리
높이 83.8m, 지면 둘레 31.1m, 밑동 최대 지름 11.1m, 부피 약 1,487㎥. 줄기 무게만 1,400톤에 가깝다. 키가 가장 크거나 가장 굵은 나무는 아니지만, 부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다. 2021년 KNP 콤플렉스 산불(KNP Complex Fire)이 자이언트 포레스트로 번져 올라올 때는 소방대가 이 나무 밑동을 알루미늄 방화포로 감싸 지켰다.
콩그레스 트레일(Congress Trail)
셔먼 트리 근처에서 시작하는 포장된 2마일(3.2km) 루프다. 프레지던트(The President), 세넛 그룹(Senate Group), 하우스 그룹(House Group) 같은 이름 붙은 거목이 차례로 이어져, 거목 사이를 천천히 걸어볼 수 있다. 셔먼 트리 접근 구간까지 합치면 총거리가 더 길어지므로 남은 시간과 체력을 보고 결정한다.
자이언트 포레스트 박물관(Giant Forest Museum)
연중 문을 여는 방문자센터 겸 박물관이다. 세쿼이아의 생태 전시와 공원 정보, 지도, 서점이 있고 곰통(베어 캐니스터)도 빌려준다. 바로 앞의 큰 나무가 센티넬(Sentinel)이다. 빅 트리스 트레일, 모로 락(Moro Rock) 트레일, 비틀 록(Beetle Rock)이 모두 여기서 가깝고 셔틀 1/2번이 출발한다. 주차장은 성수기 오전 중반이면 찬다.
빅 트리스 트레일(Big Trees Trail)
라운드 메도(Round Meadow) 초원을 한 바퀴 도는 0.75마일(1.2km) 루프다. 포장된 평탄한 길이라 휠체어와 유모차도 다닐 수 있고, 길가 해설판이 세쿼이아의 생태를 설명한다. 자이언트 포레스트 박물관에서 걸어 출발하며, 오가는 길까지 1시간을 잡는다. 트레일헤드 주차 공간은 장애인 주차 허가 차량 전용이다.
모로 락과 크레센트 메도
자이언트 포레스트 박물관(Giant Forest Museum) 옆에서 모로 락/크레센트 메도 도로(Moro Rock/Crescent Meadow Road)가 갈라진다. 길이 좁고 여름에는 차와 셔틀이 몰린다. 22피트가 넘는 차와 견인 차량은 들어갈 수 없고, 셔틀이 다니는 여름 주말과 공휴일에는 일반 차량도 통제되어 2번 셔틀을 타야 한다.
모로 락(Moro Rock)
화강암 돔 꼭대기까지 계단길로 약 90m(300피트)를 오른다. 주차장은 제너럴스 하이웨이(Generals Highway)에서 2마일 들어간 곳에 있다. 정상에서는 동쪽으로 그레이트 웨스턴 디바이드(Great Western Divide) 산줄기가, 서쪽으로 공원 서쪽 절반이 펼쳐진다. 짧지만 가파르고 좁은 구간이 있어 마주 오는 사람과 비켜 가며 오른다.
계단에 얼음이나 눈이 있으면 오르지 않는다. 매우 위험하다. 뇌우가 다가오거나 천둥이 들릴 때도 정상과 노출된 바위에 머물지 않는다.
터널 로그(Tunnel Log)
1937년 도로 위로 쓰러진 자이언트 세쿼이아를 치우는 대신, 이듬해 통로를 뚫었다. 세쿼이아와 킹스캐년에서 차로 통과할 수 있는 유일한 나무다. 쓰러질 당시 높이는 83.8m, 밑동 지름은 6.4m였고, 나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2,000년이 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요세미티에 있던 '서 있는 터널 나무'는 1969년에 쓰러졌다.
크레센트 메도(Crescent Meadow)
도로가 끝나는 곳에 세쿼이아로 둘러싸인 초원이 있다. 초원을 도는 크레센트 메도 루프를 가볍게 걸어도 좋고, 쓰러진 세쿼이아 속을 파서 만든 오두막 타프스 로그(Tharp's Log)까지 이어 걸어도 좋다. 자연주의자 존 뮤어(John Muir)는 1875년 이 통나무 오두막에서 며칠을 묵었다. 미국 본토 최고봉 쪽으로 이어지는 장거리 트레일인 하이 시에라 트레일(High Sierra Trail)도 여기서 출발한다.
크리스털 케이브와 로지폴
크리스털 케이브(Crystal Cave)
대리석 동굴로, 개방 시즌에는 약 50분의 가이드 투어로만 둘러본다. 2026년 투어는 9월 7일 종료됐고 도로는 9월 8일부터 공사로 닫혔다. 운영 단체는 2027년 재개를 예고했다. 아래 접근 정보는 투어가 다시 열릴 때를 위한 참고다.
로지폴 빌리지(Lodgepole Village)
자이언트 포레스트(Giant Forest) 북쪽에 있는 거점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운영한다. 식료품과 간단한 식사를 파는 마켓과 그릴, ATM, 샤워/세탁 시설(일별 운영시간 확인)이 모여 있다. 로지폴 방문자센터(Lodgepole Visitor Center)도 봄~가을에 문을 열고, 여름에는 윌더니스 허가를 여기서 발급한다. 셔틀 1/3번이 서고, 욱사치 로지(Wuksachi Lodge)는 2마일 떨어져 있다. 공원 안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주유소는 없다.
토코파 폭포 트레일(Tokopah Falls Trail)
로지폴 캠프장(Lodgepole Campground) 안 마블 포크 다리(Marble Fork Bridge)를 건너 시작한다. 카웨아 강 마블 포크(Marble Fork of the Kaweah River)를 따라 편도 1.7마일(2.7km), 왕복 약 5.5km를 걷는다. 고지대 산책이며 돌과 경사진 구간이 있어 신발과 체력 준비가 필요하다. 끝에는 토코파 캐년의 화강암 절벽과 약 366m(1,200피트) 높이로 쏟아지는 폭포가 있다. 요세미티 밸리처럼 빙하가 깎은 계곡 풍경이라, 세쿼이아 숲과는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수량은 이른 여름에 가장 많다. 물가는 미끄럽고 물살이 세니 가까이 가지 않는다.
그랜트 그로브와 킹스캐니언
킹스캐년 국립공원(Kings Canyon National Park)은 세쿼이아 숲이 있는 그랜트 그로브(Grant Grove)와, 협곡 안쪽의 시더 그로브(Cedar Grove) 두 지역으로 나뉜다. 그랜트 그로브 일대는 1890년 10월 1일 제너럴 그랜트 국립공원으로 먼저 지정되었다가 1940년 킹스캐년 국립공원에 편입되었다. 킹스캐년에는 셔틀이 없으므로 자기 차로 다닌다.
그랜트 그로브 빌리지(Grant Grove Village)
연중 문을 여는 킹스캐년 방문자센터(Kings Canyon Visitor Center)가 있어 지도를 받고 전시를 보고 윌더니스 허가를 받을 수 있다. 빌리지에는 레스토랑, 마켓, 우체국, 기념품점, ATM이 있고 존 뮤어 로지(John Muir Lodge)와 그랜트 그로브 캐빈(Grant Grove Cabins)이 가깝다. 제너럴 그랜트 트리 근처 마구간에서는 시간 단위로 승마를 할 수 있다.
제너럴 그랜트 트리(General Grant Tree)
부피 기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나무다. 1/3마일(0.5km)의 포장 루프를 따라가면 그랜트 트리와 함께 개믈린 캐빈(Gamlin Cabin), 쓰러진 거목 폴른 모나크(Fallen Monarch), 센테니얼 스텀프(Centennial Stump)를 차례로 만난다.
파노라믹 포인트(Panoramic Point)
킹스캐년 방문자센터에서 파노라믹 포인트 도로(Panoramic Point Road)를 따라 올라가 주차한 뒤 짧게 걸으면 전망대가 나온다. 길이 좁아 RV와 트레일러는 들어갈 수 없다. 제설을 하지 않아 보통 겨울에는 닫히고 늦봄에 열리지만 적설에 따라 달라진다. 도로가 닫힌 동안에는 걷거나 스노슈, 크로스컨트리 스키로 오를 수 있다.
레드우드 마운틴 오버룩(Redwood Mountain Overlook)
그랜트 그로브 남쪽 제너럴스 하이웨이(Generals Highway)변에 있는 전망 지점이다. 아래로 보이는 레드우드 캐년(Redwood Canyon)의 레드우드 마운틴 그로브는 큰 세쿼이아 군락이지만 2021년 화재로 넓은 피해를 입었다. 숲 안쪽은 거친 비포장 진입로와 위험목에 유의한다. NPS는 현재 약 2.5마일만 관리하며 나머지 비관리 트레일의 이용을 권하지 않는다.
킹스캐년 시닉 바이웨이(Kings Canyon Scenic Byway, Hwy 180)
그랜트 그로브에서 협곡 바닥의 시더 그로브까지 약 1시간 동안 내려가는 도로다. 중간에 국유림 구간을 지나고, 국유림에 있는 보이든 캐번(Boyden Cavern) 동굴도 이 길에 있다. 이 구간은 보통 11월 초~중순부터 4월 말~5월 초까지 닫힌다.
시더 그로브
해발 약 1,400m(4,600피트)의 협곡 바닥으로, 세쿼이아 숲보다 훨씬 낮다. 시더 그로브 빌리지(Cedar Grove Village)에는 방문자센터, 마켓/기념품점, 스낵바, ATM, 시더 그로브 로지(Cedar Grove Lodge)가 있고 승마도 할 수 있다. 보통 5월부터 11월 초~중순까지 운영하며, 일부 시설은 이보다 늦게 열고 일찍 닫는다.
미네랄 킹과 외곽 도로
이름은 알려져 있지만 길이 좁거나 비포장이어서, 일반 렌터카나 캠핑카 일정에는 잘 넣지 않는 곳이다. 비포장 구간은 렌터카 약관에서 운행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다.
숙박과 추천 일정
곰과 음식 보관 / 안전
캘리포니아에 사는 곰은 흑곰(black bear)뿐이다. 사람을 공격하는 일보다 음식 냄새를 맡고 차 문을 부수는 일이 훨씬 흔하다. 사람 음식 맛을 알게 된 곰은 결국 사살되는 경우가 많아, 음식 보관 규정을 어기면 벌금을 물고 음식을 압수당한다.
곰과 음식 보관
운전과 이동 안전
공원 숙소와 캠핑
공원 안 숙소는 네 곳이고, 모두 델라웨어 노스(Delaware North)가 운영하며 visitsequoia.com에서 예약한다. 객실이 많지 않아 성수기에는 일찍 찬다.
공원 안 숙소
공원 밖 거점 도시
캠핑카(RV)/캠퍼밴 캠핑
1박 2일부터 3일 일정
LA에서 당일치기도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꽤 힘들다. LA에서 애시 마운틴 입구(Ash Mountain Entrance)까지 편도 4시간 안팎(교통 상황에 따라 차이가 크다)을 달린 뒤, 입구부터 자이언트 포레스트(Giant Forest)까지 산길 1시간을 더 가야 한다. 돌아갈 때도 같은 길이라 운전만 10시간 가까이 되고, 공원에서는 셔먼 트리와 모로 락(Moro Rock) 정도를 보고 서둘러 내려와야 한다. 굽잇길 야간 운전까지 생각하면 적어도 1박 2일로 잡는 편이 낫다.
1박 2일 - 남쪽으로 들어가 북쪽으로 나가기 (LA 출발, 프레즈노/요세미티 방향)
1일차 - 세쿼이아
2일차 - 로지폴(Lodgepole)과 킹스캐년
2박 3일 - 자이언트 포레스트와 시더 그로브 (도로 개방기)
1일차 - 자이언트 포레스트
2일차 - 숲 산책과 토코파 폭포(Tokopah Falls)
3일차 - 킹스캐년 풀데이
이동 시간 참고
요세미티와 서부 연계
세쿼이아 공원만 보러 먼 길을 오기보다는 요세미티 일정에 1~2일을 붙이거나, 미국 서부 국립공원 일주의 한 구간으로 넣는 경우가 많다.
요세미티 + 세쿼이아&킹스캐년 (4박 5일)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출발 → 요세미티 2박 → Hwy 41로 남쪽으로 나와 프레즈노 경유 → Hwy 180으로 킹스캐년 → 세쿼이아 1~2박 → 애시 마운틴 입구(Ash Mountain Entrance)로 나가 LA 도착. 요세미티와 두 공원을 남북으로 잇는 경로다.
미국 서부 국립공원 연계 (10~12일 이상)
샌프란시스코 → 요세미티 → 세쿼이아&킹스캐년 → 데스밸리(Death Valley) → 라스베이거스(Las Vegas) → 자이언(Zion) → 브라이스 캐니언(Bryce Canyon) → 그랜드캐니언(Grand Canyon) → LA, 또는 그 역순이다.
세쿼이아 동쪽으로는 시에라네바다를 넘는 차도가 없다. 그래서 데스밸리로 갈 때는 공원을 남쪽으로 빠져나가 산맥을 크게 돌아가야 하고, 이동에 하루를 크게 배정한다. 10~12일에 전부 넣으면 운전 비중이 크므로 주요 공원을 줄이거나 숙박일을 늘린다.
연계 일정과 비거주자 패스
요세미티, 자이언, 브라이스 캐니언, 그랜드캐니언은 모두 세쿼이아&킹스캐년과 같은 $100 추가 요금 대상이다. 이런 공원을 두 곳 이상 도는 일정이라면 위 입장료 표대로 16세 이상 1명부터 $250 비거주자 연간 패스가 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