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아일랜드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총정리: 용암 분출, 입장료, 명소, 숙소

할레마우마우 분화구 안에서 김을 내뿜던 용암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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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화산 여행 준비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Hawaiʻi Volcanoes National Park)은 빅아일랜드로 불리는 하와이섬(Hawaiʻi Island)에 있다. 1916년 마우이섬의 할레아칼라(Haleakalā)와 함께 ‘하와이 국립공원’으로 출발했다가 따로 분리됐고, 1980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198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됐다. 공원에는 두 개의 활화산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으로 꼽히는 킬라우에아(Kīlauea, 정상 약 4,000ft)와, 지구에서 가장 큰 활화산인 마우나로아(Mauna Loa, 13,681ft)다.

이 공원이 다른 국립공원과 가장 다른 점은 풍경이 지금도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킬라우에아 화산은 2024년 12월 23일부터 정상 칼데라 안의 할레마우마우 분화구(Halemaʻumaʻu)에서 짧고 강한 용암 분수를 반복해서 뿜어내고 있고, 2026년 8월 25일까지 이런 분출 에피소드가 54회 이어졌다. 분출은 한 번에 보통 12시간이 안 되고, 에피소드 사이에는 보통 몇 주씩 쉰다. 여행 날짜에 용암 분수를 볼 수 있을지는 운에 달려 있지만, 분출이 없는 날에도 칼데라와 용암 동굴, 바다까지 이어지는 용암 평원은 그 자체로 강렬하다.

계획에 앞서 알아 둘 점은 세 가지다. 첫째, 2026년부터 11개 국립공원에 붙는 비거주자 추가 요금 $100이 이 공원에는 없다. 둘째, 시간대 예약제(Timed Entry) 없이 24시간 입장할 수 있어 밤이나 새벽에도 분화구를 보러 갈 수 있다. 셋째, 분출 중에는 화산 가스와 화산 쇄설물 때문에 전망대나 도로가 예고 없이 닫힐 수 있다.

출발 전 확인할 공식 페이지

NPS 공원 홈페이지 / https://www.nps.gov/havo/
알림/현재 상황(Alerts & Conditions) / nps.gov/havo/planyourvisit/conditions.htm
분화 관람 안내(Eruption Viewing) / nps.gov/havo/planyourvisit/eruption-viewing.htm
요금(Fees & Passes) / nps.gov/havo/planyourvisit/fees.htm
USGS 킬라우에아 화산 업데이트(Volcano Updates) / usgs.gov/volcanoes/kilauea/volcano-updates
드라이브트래블
하와이 렌트카 예약하기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입구 표지판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입구 표지판

입장료와 패스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은 2026년 비거주자 추가 요금 대상 11개 공원에 들어가지 않아, 외국인도 표준 입장료만 내면 된다. 차량 입장권 한 장이면 탑승자 전원이 7일 동안 드나들 수 있다. 남쪽의 카후쿠 구역(Kahuku Unit)은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구분 (비거주자 기준)요금내용
일반 차량$307일 유효, 운전자 포함 최대 15명
오토바이$257일 유효, 오토바이 최대 2대/총 4명
도보/자전거 1인$1516세 이상, 15세 이하 무료
America the Beautiful 비거주자 연간 패스$25012개월 동안 미국 연방 공원/휴양지 입장

참고로 미국 시민/거주자용 America the Beautiful 연간 패스는 $80이다.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만, 또는 할레아칼라까지 함께 들르는 여행이라면 공원마다 차량 입장권을 사는 것으로 충분하다. 하와이만 여행하는 사람은 $250 비거주자 연간 패스 굳이 고려할 필요는 없다.

현금은 X, 이제는 카드만

입구 매표소는 카드 결제만 된다. 밤이나 새벽처럼 매표소에 직원이 없을 때는 Recreation.gov에서 디지털 입장권을 사면 된다. 공원 안은 통신이 불안정하고, 공원에 있는 동안 입장권을 언제든 보여 줄 수 있어야 하므로 디지털 입장권은 인쇄하거나 화면을 캡처해 둔다.

할레마우마우 분화구 위로 붉게 비친 용암 불빛
할레마우마우 분화구 위로 붉게 비친 용암 불빛

킬라우에아 분화 관람

현재 분출은 킬라우에아 정상 칼데라인 칼루아펠레(Kaluapele) 안쪽, 할레마우마우 분화구(Halemaʻumaʻu)에서 일어난다. 분화구 주변은 오래전부터 일반인 출입이 막힌 폐쇄 구역이라 용암 가까이 갈 수는 없고, 칼데라 가장자리를 따라 난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방식이다. 분출 중에는 수백 ft 높이로 솟는 용암 분수와 흘러내리는 용암을 볼 수 있고, 밤에는 분화구 위가 붉게 빛난다.

할레마우마우 분화구에서 솟구친 용암 분수
할레마우마우 분화구에서 솟구친 용암 분수

분출 패턴과 기대치

분출은 연속이 아니라 에피소드 단위다. 한 번 시작하면 보통 12시간이 안 돼 멈추고, 에피소드 사이에는 보통 몇 주씩 쉰다
여행 날짜가 휴지기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 쉬는 동안에는 용암 분수가 없고, 밤에 분출구의 붉은 불빛이나 작은 용암 넘침 정도만 보일 수 있다
USGS 하와이 화산 관측소(HVO)는 지반 팽창 자료를 바탕으로 다음 에피소드의 예상 시작 시기를 며칠 범위로 발표한다. 다만 지반 변화가 불규칙하면 예보를 내지 못하며, 2026년 9월 중순 이후가 그랬다. 예보가 나와 있고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이를 보고 방문일을 조정할 수 있다
분출은 언제든 끝나거나 양상이 바뀔 수 있다. 2026년 9월 14일에는 할레마우마우 분화구 북서쪽 벽 아래에 새 분출구가 열려 용암이 흘러나왔고, HVO는 연속 분출, 새 분출구, 동쪽/남서쪽 열곡대로의 마그마 이동 가능성을 함께 제시했다

출발 전에 보면 좋은 곳

USGS 킬라우에아 화산 업데이트에는 매일 현재 상태가 올라오고, 예측이 가능할 때는 다음 에피소드 예상 시기도 함께 나온다. USGS 실시간 웹캠과 라이브 스트림으로는 지금 분화구가 어떤 상태인지 화면으로 볼 수 있다. 무료 이메일 알림인 USGS 화산 알림 서비스(Volcano Notification Service)는 NPS도 가입을 권한다. 화산 가스나 화산 쇄설물로 닫힌 전망대와 도로는 NPS 알림 페이지에서 확인한다.

관람 시간대

해 질 무렵부터 저녁까지가 가장 붐빈다. 분출 중에는 인기 전망대 주차에 긴 대기가 생기고, NPS는 낮에도 주차장이 오전 10시면 찰 수 있다고 안내한다
새벽 동트기 전은 어둠 속 불빛이 선명하면서 사람이 적은 편이다
NPS는 크레이터 림 드라이브 서쪽(Crater Rim Drive West)의 웰컴 센터(Welcome Center), 킬라우에아 전망대(Kīlauea Overlook), 우에카후나(Uēkahuna) 쪽이 주차 여유가 있는 편이라고 안내한다. 첫 목적지가 차 있으면 바로 다른 전망대로 옮긴다
준비물: 손전등이나 헤드램프, 튼튼한 운동화, 겉옷과 비옷. 해가 지면 정상부는 꽤 쌀쌀하다
용암 평원을 지나 바다 쪽으로 내려가는 체인 오브 크레이터스 로드
용암 평원을 지나 바다 쪽으로 내려가는 체인 오브 크레이터스 로드

입구와 공원 도로

공원의 중심은 킬라우에아 정상부 한 곳이고, Hwy 11에서 들어가는 메인 입구도 하나다. 입구를 지나면 도로가 목적지별로 갈라진다. 남서쪽으로 50분쯤 떨어진 카후쿠 구역(Kahuku Unit)은 따로 드나드는 별도 구역이다.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도로와 카후쿠 구역 위치 공식 지도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도로와 카후쿠 구역 위치 · 출처: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메인 입구(Hwy 11): 24시간 개방

힐로(Hilo)에서 Hwy 11을 따라 약 30마일, 차로 45분~1시간 거리다. 서쪽의 코나(Kona)에서는 섬 남쪽을 도는 Hwy 11이나, 섬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새들 로드(Saddle Road)를 거쳐 힐로 쪽으로 돌아오는 길이 있고 어느 쪽이든 2시간~2시간 30분을 잡는다. 입구 바로 앞이 볼케이노 마을(Volcano Village)이다. 입구 매표소 안쪽에는 새 회전교차로가 완공됐고 주변 공사가 이어지고 있어, 분출 중에는 입구부터 막힐 수 있다. 힐로와 코나 공항에서 차를 받는 방법은 힐로 공항 렌트카 픽업 방법 [링크]과 코나 공항 렌트카 픽업 방법 [링크]에 정리했다.

입구 안쪽 도로

크레이터 림 드라이브 서쪽(Crater Rim Drive West)은 웰컴 센터(Welcome Center), 스팀 벤트(Kūkamāhuākea / Steam Vents), 킬라우에아 전망대(Kīlauea Overlook)를 지나 입구에서 2.8마일 떨어진 우에카후나(Uēkahuna)에서 끝난다.

크레이터 림 드라이브 동쪽(Crater Rim Drive East)은 볼케이노 하우스(Volcano House), 킬라우에아 이키(Kīlauea Iki), 나후쿠 용암 동굴(Nāhuku), 데버스테이션 트레일(Devastation Trail) 쪽으로 간다. 칼데라 남쪽 구간은 차량 통행이 막혀 있어 서쪽과 동쪽 도로는 이어지지 않는다.

체인 오브 크레이터스 로드(Chain of Craters Road)는 크레이터 림 드라이브 동쪽에서 갈라져 바다까지 약 19마일을 내려간다. 마우나로아 로드(Mauna Loa Road)는 입구 서쪽 Hwy 11에서 갈라져 마우나로아 산기슭으로 올라간다.

첫 방문지는 웰컴 센터

킬라우에아 비지터 센터(Kīlauea Visitor Center)는 2018년 정상부 붕괴 피해 복구 공사로 닫혀 있고, NPS는 2026년 말 재개장을 예고했다. 그동안 레인저 안내와 지도, NPS 패스포트 스탬프, 기념품점은 킬라우에아 밀리터리 캠프(Kilauea Military Camp) 안의 웰컴 센터(Welcome Center)에서 운영한다(매일 오전 9시~오후 4시 45분). 입구에서 크레이터 림 드라이브 서쪽으로 1마일 조금 넘게 가서 옆 운동장에 차를 댄다. 캠프 건물 앞 주차장은 투숙객 전용이다.

운전 전에 알아 둘 점

물은 챙겨 간다. 우에카후나에 식수대와 물병 급수대가 있고 볼케이노 하우스에서 물을 살 수 있지만, 체인 오브 크레이터스 로드 아래쪽에는 급수 시설이 없다
주유는 공원에 들어오기 전 힐로나 볼케이노 마을에서 마친다. 체인 오브 크레이터스 로드 왕복만 약 38마일이다
길이 26ft 초과 또는 폭 8ft 초과 차량은 크레이터 림 드라이브의 킬라우에아 비지터 센터/스팀 벤트/우에카후나 구간과 마우나로아 로드의 키푸카푸아울루 회차 지점까지만 다닐 수 있다. 체인 오브 크레이터스 로드에는 들어갈 수 없다
비와 안개에 젖은 킬라우에아 정상부 산책로
비와 안개에 젖은 킬라우에아 정상부 산책로

여행 시기와 날씨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은 1년 내내 24시간 문을 열고, 본토 공원처럼 계절에 따라 도로가 닫히지 않는다. 대신 해발 약 4,000ft인 정상부와 해안의 날씨가 크게 다르다.

킬라우에아 정상부

NPS 캠프장 안내 기준으로 정상부 낮 기온은 화씨 60~70도대(섭씨 약 16~26℃), 밤에는 화씨 30도대에서 50도대 초반(섭씨 약 -1~11℃)까지 떨어진다. 1년 내내 서늘하고 축축하며, 맑던 날씨가 금방 안개와 비로 바뀐다. 한여름에도 긴소매 겉옷과 비옷을 챙긴다.

체인 오브 크레이터스 로드 아래쪽 해안

그늘 없는 용암 평원이라 햇볕이 강하고 덥고 바람이 세다. 정상부에서 겹쳐 입은 옷을 벗을 수 있게 준비하고, 모자와 자외선 차단제를 챙긴다.

시기별 특징

연말연시와 여름방학 시즌에 방문객이 가장 많다. 분출 에피소드와 겹치면 전망대 주차가 특히 어렵다. 겨울철(대략 11~3월)에는 비가 더 잦아 칼데라가 구름에 가리는 날이 늘어난다. 다만 흐린 밤에는 분화구 불빛이 구름에 비쳐 오히려 붉게 번져 보이기도 한다.

분출 여부는 계절과 상관없다. 시기를 고를 수 있다면 날씨보다 USGS 예보가 더 중요한 변수다. 허리케인이나 폭우가 오면 공원 전체 또는 일부 구역이 며칠에서 몇 주까지 닫힐 수 있고(2026년 8월 허리케인 랄라 뒤에는 공원 대부분이 약 2주 닫혔다), 폐쇄/재개장 공지는 NPS 알림 페이지와 공원 SNS에 올라온다.

운영 시간 요약

메인 구역: 24시간 개방
웰컴 센터(Welcome Center): 매일 오전 9시~오후 4시 45분 (킬라우에아 비지터 센터 공사 기간)
나후쿠 용암 동굴(Nāhuku): 24시간 개방, 조명은 오전 8시~오후 8시
카후쿠 구역(Kahuku Unit): 목~일요일 오전 8시~오후 4시
킬라우에아 정상부 크레이터 림 드라이브와 전망 지점 공식 지도
킬라우에아 정상부 크레이터 림 드라이브와 전망 지점 · 출처: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크레이터 림 드라이브

크레이터 림 드라이브(Crater Rim Drive)는 킬라우에아 칼데라 가장자리를 따라가는 도로다. 분화구 전망대가 대부분 이 도로 옆에 있어 분출이 있든 없든 공원 여행의 출발점이 된다. 전망대마다 칼데라를 보는 각도가 달라서, 주차 사정에 맞춰 두세 곳을 골라 돌면 된다.

우에카후나 전망대에서 칼데라를 내려다보는 방문객
우에카후나 전망대에서 칼데라를 내려다보는 방문객

우에카후나(Uēkahuna): 크레이터 림 드라이브 서쪽 끝

입구에서 2.8마일(약 7분) 떨어진 서쪽 도로 끝의 전망대로, 옛 재거 박물관이 있던 자리다. 주차장에서 60m 남짓만 걸으면 전망 데크에 닿고, 주차 공간(73면)과 화장실, 식수대가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로 가기 가장 편하다. 분화구 전체를 넓게 내려다보는 파노라마가 좋아 분출 중에는 가장 많은 사람이 모인다.

칼데라 전망 지점으로 이어지는 정상부 산책로와 방문객
칼데라 전망 지점으로 이어지는 정상부 산책로와 방문객

킬라우에아 전망대(Kīlauea Overlook)와 웰컴 센터 앞 전망 지점

우에카후나보다 조금 안쪽에 있는 전망대로 분출 관람 명소다. 웰컴 센터에 차를 댔다면 킬라우에아 밀리터리 캠프(Kilauea Military Camp) 잔디밭을 가로질러 크레이터 림 드라이브 횡단보도를 건너면 숲길 너머 칼데라 가장자리 전망 지점이 이어진다.

돌바닥 구덩이에서 피어오르는 수증기를 금속 난간 너머로 바라보는 사람들
땅 틈에서 수증기가 올라오는 스팀 벤트

스팀 벤트(Kūkamāhuākea)/와히네카푸(Wahinekapu)/하아쿨라마누(Haʻakulamanu)

땅속으로 스며든 빗물이 뜨거운 암반에 데워져 수증기로 올라오는 곳이다. 스팀 벤트 주차장에서 조금 걸으면 칼데라 가장자리에서 김이 피어오르는 와히네카푸(Steaming Bluff) 전망 지점이 나온다.

난간 너머로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넓은 칼데라를 바라보는 방문객들
와히네카푸 전망 지점에서 칼데라를 바라보는 방문객

같은 주차장에서 시작하는 하아쿨라마누 유황 지대(Sulphur Banks) 트레일은 왕복 1.2마일의 쉬운 길로, 노랗게 굳은 유황 결정과 달걀 썩는 냄새를 느낄 수 있다. 이산화황/황화수소가 새어 나오는 곳이라 심장/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 임신부, 영유아와 어린이는 들어가지 않는다.

용암석 벽에 금색 글씨로 적힌 VOLCANO HOUSE 표지와 불꽃 모양 엠블럼
공원 안 유일한 호텔 볼케이노 하우스의 표지

볼케이노 하우스(Volcano House)와 쿠피나이 팔리(Kūpinaʻi Pali, Waldron Ledge)

공원 안 유일한 호텔인 볼케이노 하우스는 투숙하지 않아도 식당과 뒤편 테라스에서 칼데라를 바라볼 수 있다. 여기서 크레이터 림 트레일(Crater Rim Trail)을 따라 왕복 약 1마일을 걸으면 쿠피나이 팔리 전망 지점이 나오는데, 휠체어로도 갈 수 있는 평탄한 길이다.

케아나카코이(Keanakākoʻi): 분출 지점에 가장 가까운 전망 지점

차량 통행이 막힌 크레이터 림 드라이브 구간을 걸어 들어가는 전망 지점으로, 분출구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대신 준비가 필요하다. 데버스테이션 트레일(Devastation Trail) 주차장에서 편도 1마일(약 30분), 푸우푸아이 전망대(Puʻupuaʻi Overlook) 주차장에서는 편도 1.7마일을 걷는다. 대부분 포장길이지만 마지막 약 270m는 푸석한 화산 자갈길이다. 주차 공간이 두 곳을 합쳐 58면뿐이라 분출 중에는 거의 차 있다.

분출구와 가까워 화산 가스 농도가 높거나 화산 쇄설물이 떨어지면 먼저 닫히는 곳이다. 정상부 지진이 늘어날 때도 닫힌다. 2026년 10월 1일에는 할레마우마우 아래 마그마 관입과 지진 증가로 케아나카코이 일대(옛 크레이터 림 드라이브, 케아나카코이 근처 전망 지점, 크레이터 림 트레일)가 임시 폐쇄됐고, 이때도 데버스테이션 주차장은 열려 있었다. 다시 여는 시점은 NPS 알림 페이지에서 확인한다.

할레마우마우 트레일(Halemaʻumaʻu Trail)

볼케이노 하우스 뒤편에서 우림을 지나 칼데라 쪽으로 내려가는 옛 트레일이다. 편도 0.8마일을 내려가면 칼데라 바닥의 전망 지점에 닿고(그 너머 칼데라 안쪽은 폐쇄 구역이다), 편도 1.3마일을 걸으면 킬라우에아 칼데라와 킬라우에아 이키 분화구 사이의 능선인 우에알로하(Uēaloha, Byron Ledge)에 닿아 킬라우에아 이키 쪽으로 이어진다.

검은 용암 평원 위 목재 전망 데크에서 파란 바다를 바라보는 사람들
체인 오브 크레이터스 로드 중간 전망 지점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방문객

체인 오브 크레이터스 로드

체인 오브 크레이터스 로드(Chain of Craters Road)는 크레이터 림 드라이브 동쪽에서 갈라져 해발 약 3,700ft를 내려가며 바다까지 약 19마일을 달리는 도로다. 초반에는 우림과 옛 분화구가, 후반에는 끝없는 검은 용암 평원과 해안 절벽이 이어진다. 이 도로는 1980년대 이후 분화 때 흘러내린 용암에 여러 번 묻혔고, 지금은 해안 절벽 위 회차 지점에서 끝난다. 쉬지 않고 왕복해도 1시간 30분은 걸리고, 중간에 들르면 반나절 이상 잡는다.

킬라우에아 이키 분화구 바닥의 굳은 용암 위를 걷는 탐방객
킬라우에아 이키 분화구 바닥의 굳은 용암 위를 걷는 탐방객

킬라우에아 이키 트레일(Kīlauea Iki Trail): 굳은 용암 호수 위를 걷는다

1959년 분화 때 끓어오르던 용암 호수가 식어 굳은 분화구 바닥을 가로지르는 루프 트레일이다. 우림 속 가장자리를 돌다가 분화구 안으로 내려가 평평한 바닥을 건넌 뒤 다시 올라온다. 바닥 곳곳의 틈에서 아직도 김이 올라온다.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에서 손꼽히는 인기 당일 트레일로, 루프 3.3마일(약 5.3km), 표고차 약 400ft에 보통 2~3시간 걸린다.

나무와 고사리 사이로 내려다보이는 넓은 분화구의 회색 바닥
킬라우에아 이키 전망대에서 숲 사이로 내려다본 분화구 바닥

킬라우에아 이키 전망대 주차장은 매우 좁다. NPS는 데버스테이션 트레일헤드에서 우에알로하(Uēaloha, Byron Ledge) 능선을 거쳐 루프와 나후쿠까지 묶어 걷는 방법(왕복 6마일)도 안내한다.

이끼와 양치식물로 덮인 동굴 입구로 이어지는 나무 데크와 금속 난간
양치식물로 덮인 나후쿠 용암 동굴 입구

나후쿠 용암 동굴(Nāhuku, Thurston Lava Tube)

500여 년 전 용암이 흐르던 통로가 비어 남은 동굴이다. 나무고사리가 우거진 우림을 지나 동굴 안으로 걸어 들어가는데, 1913년 발견 당시 천장에 매달려 있던 용암 종유는 기념품으로 떼어 가는 사람들 때문에 모두 사라졌다. 벽이나 늘어진 뿌리는 만지지 않는다.

헤드랜턴을 켜고 울퉁불퉁한 용암 동굴 통로를 걷는 두 사람
헤드랜턴을 켜고 나후쿠 용암 동굴 안을 걷는 방문객

동굴은 24시간 열려 있지만 조명은 오전 8시~오후 8시에만 켜져, 그 밖의 시간에는 손전등이 필요하다. 동굴 앞 주차장이 매우 좁아 NPS는 오전 9시 전이나 오후 5시 이후 방문을 권한다. 0.5마일 떨어진 킬라우에아 이키 전망대 주차장에서 걸어가도 된다(왕복 1.5마일).

검은 화산재 들판을 가로질러 구불구불 이어지는 포장 산책로와 걷는 두 사람
검은 화산재 들판을 지나는 데버스테이션 트레일

데버스테이션 트레일(Devastation Trail): 왕복 1마일

1959년 킬라우에아 이키 분화 때 쏟아진 화산재에 묻혔던 숲이 되살아나는 모습을 보는 포장 산책로다(약 1시간). 휠체어와 유모차로도 갈 수 있지만 경사가 8%를 넘는 구간이 있다. 당시 분출로 생긴 분석구 푸우푸아이(Puʻupuaʻi)가 가까이 보이는데, 이 언덕에 올라가면 안 된다. 주차장 주변에 네네가 자주 나타난다.

검은 용암 지대 위에 놓인 나무 데크와 안내판, 데크 위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
푸울로아 암각화를 둘러보는 나무 데크

푸울로아 암각화(Puʻuloa Petroglyphs): 왕복 1.4마일

체인 오브 크레이터스 로드 아래쪽 주차장에서 용암 평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길로, 1~1.5시간 걸린다. 하와이 원주민이 굳은 용암에 새긴 사람 모양과 원, 구멍 같은 암각화가 약 2만 3천 점 기록된 곳이다.

굳은 용암 표면에 새겨진 동심원과 선 모양 암각화
용암 표면에 새겨진 푸울로아의 동심원 암각화

암각화는 매우 약해서 밟으면 부서지므로 반드시 나무 데크 위에서만 본다. 가는 길의 용암 평원은 깊은 균열과 날카로운 표면이 있어 표시된 길을 벗어나지 않는다.

홀레이 해식 아치(2026년 9월 붕괴)와 도로 끝

약 550년 전 용암이 만든 해안 절벽을 파도가 깎아 낸 높이 약 90ft(27m)의 아치로, 체인 오브 크레이터스 로드 끝의 대표 볼거리였다. NPS 발표에 따르면 2026년 9월 23일(수)까지는 서 있었지만 9월 27일(일) 밤에는 무너져 바다로 사라진 상태였다. 열대폭풍 놀로로 공원이 닫혀 있던 사이에 무너졌을 수 있으며 정확한 시각은 확인되지 않았다. 지금은 아치를 볼 수 없다.

2026년 9월 말 무너지기 전의 홀레이 해식 아치
2026년 9월 말 무너지기 전의 홀레이 해식 아치

도로는 해안 절벽 위 회차 지점에서 끝나고, 주차장과 재래식 화장실이 있다. 차단 게이트 너머로는 1980년대 이후 용암에 묻힌 옛 도로와 파도가 부딪히는 해안 절벽이 보인다.

아스팔트 도로 끝을 막은 흰 차단 게이트와 그 너머 검은 용암 지대와 바다
체인 오브 크레이터스 로드 끝의 차단 게이트

아치가 있던 자리 주변 절벽도 예고 없이 무너질 수 있다. NPS는 붕괴 뒤 통제 구역에 들어가는 방문객이 있다며 통제 구역과 절벽 가장자리에 접근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마우나로아 로드 끝 마우나로아 전망대의 돌 쉼터
마우나로아 로드 끝 마우나로아 전망대의 돌 쉼터

마우나로아 로드와 카후쿠

킬라우에아 정상부가 붐빈다면 마우나로아 쪽으로 눈을 돌려 볼 만하다. 용암이 비켜 간 오래된 숲과 옛 목장 풍경이 펼쳐지고, 분화구 전망대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다.

양옆으로 키 큰 나무와 풀이 우거진 좁은 2차선 도로
숲 사이로 이어지는 마우나로아 로드

키푸카푸아울루(Kīpukapuaulu): 1.2마일 루프

마우나로아 로드(Mauna Loa Road)로 들어가 조금만 가면 나오는 숲길이다. ‘키푸카’는 새 용암류에 둘러싸여 살아남은 옛 숲을 뜻하는 하와이어로, 이곳은 공원에서 토종 식물과 새가 가장 다양한 곳 중 하나다. 평탄한 쉬운 루프라 킬라우에아 쪽 일정 사이에 넣기 좋다. 다만 2026년 잇따른 폭풍으로 쓰러진 나무와 위험한 가지가 많아 트레일이 닫혀 있고, NPS는 안전해지면 다시 열겠다고 안내하고 있다. 출발 전 NPS 알림 페이지에서 개방 여부를 확인한다.

마우나로아 전망대(Mauna Loa Lookout)

키푸카푸아울루를 지나면 도로가 좁아지며 산 위 전망대까지 올라간다. 대형 차량은 키푸카푸아울루 회차 지점까지만 갈 수 있다. 2026년 9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는 도로 정비 공사에 앞선 나무 제거 작업으로 두 번째 가축 방지턱(키푸카푸아울루에서 약 2마일)부터 전망대까지 차량, 자전거, 보행자 모두 통행할 수 없다. 이후에도 정비 공사가 이어질 수 있으니 개방 여부를 먼저 확인한다. 전망대에서 시작하는 마우나로아 정상 트레일은 며칠에 걸친 고지대 백패킹 코스로, 일반 여행 일정에 넣는 곳은 아니다.

카후쿠 구역(Kahuku Unit): 목~일요일만, 입장료 없음

메인 입구에서 Hwy 11을 따라 남서쪽으로 50분쯤, 70마일 표지 근처 산 쪽에 입구가 있다. 150년 넘게 운영된 옛 목장 부지를 공원에 편입한 곳으로, 마우나로아 남서쪽 사면과 1868년 분화 균열, 목장 시절 흔적이 남아 있다. 운영은 목~일요일 오전 8시~오후 4시다.

옛 분석구를 따라 목초지를 도는 팜 트레일(Palm Trail)은 2.6마일 루프로, 카후쿠에서 전망이 가장 좋은 코스다. 난이도는 중간 정도다. 카후쿠 로드는 로어 팜 트레일헤드(Lower Palm Trailhead) 위쪽이 폭우로 깊게 파여 사륜구동 차량을 권하고, 폭풍 피해로 신발 소독 지점 너머 윗길이 닫혀 있기도 하다. 일반 렌터카로는 로어 팜 트레일헤드까지만 이용한다.

화산 가스 주의 안내와 통제 콘이 놓인 공원 도로
화산 가스 주의 안내와 통제 콘이 놓인 공원 도로

화산 가스와 안전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에는 곰이나 퓨마 같은 위험한 대형 야생동물이 없다. 대신 화산 가스(vog), 분출 때 떨어지는 화산 쇄설물, 무너지기 쉬운 칼데라 절벽과 땅의 균열이 주된 위험이다.

화산 가스(vog)와 지켜야 할 것

킬라우에아는 쉬는 기간에도 정상부에서 하루 1,000~5,000톤의 이산화황을 내뿜고, 분출 중에는 이보다 훨씬 많아진다. 보통은 무역풍이 가스를 남서쪽 폐쇄 구역으로 밀어내지만, 바람이 약하거나 남풍이 불면 전망대가 있는 정상부 쪽으로 가스가 몰려온다. 짙은 화산 가스는 호흡 곤란을 일으킬 수 있다.

심장/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 영유아와 어린이, 임신부는 특히 위험하다. 하아쿨라마누 유황 지대(Haʻakulamanu, Sulphur Banks) 같은 가스 분출 지점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NPS가 공원 공기질을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수치가 나쁘면 공기가 나아질 때까지 공원의 다른 구역을 먼저 둘러본다
위험한 수준이 계속되면 NPS가 해당 구역을 닫는다
용암 조각, 돌, 펠레의 머리카락을 가져가지 않는다. 공원의 모든 자연물은 법으로 보호된다. 화산의 여신 펠레의 돌을 가져가면 불운이 따른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기념품으로 가져갔던 돌을 다시 공원에 보내오는 사람들도 있다
암각화 위로 올라가지 않는다. 푸울로아 암각화(Puʻuloa Petroglyphs)에서는 데크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돌을 쌓아 올리지 않는다. 공원이 길 표시로 쓰는 돌무더기와 혼동을 일으킨다
킬라우에아는 하와이 원주민에게 신성한 곳이다. 분화구를 바라보는 동안 소란을 피우지 않는다

분출 중 떨어지는 화산 쇄설물

높은 용암 분수가 솟을 때 약한 바람이나 남풍이 불면 작은 돌 조각과 화산재, 유리 섬유 같은 ‘펠레의 머리카락’이 전망대와 도로까지 떨어진다. 2026년에도 이 때문에 정상부 전체와 Hwy 11 일부 구간이 일시적으로 통제됐고, 에피소드 43(3월 10일) 때는 우에카후나 전망대와 주차장에 화산 쇄설물이 최대 1ft(약 30cm) 쌓였다. 분출이 시작되면 우에카후나(Uēkahuna)/킬라우에아 전망대(Kīlauea Overlook)/케아나카코이(Keanakākoʻi)처럼 분출구와 가까운 전망대가 먼저 닫힐 수 있으니, 현장 통제에 따른다.

정상부에는 분출 때 떨어진 화산 쇄설물이 남아 있다. NPS는 맨손으로 만지지 말고 보안경, 긴소매와 긴바지, 모자, 발을 덮는 신발, 방진 마스크를 갖추라고 권한다.

칼데라 절벽과 땅의 균열

칼데라 가장자리는 지진과 지반 변화로 언제든 허물어질 수 있고, 용암 평원에는 깊은 균열이 숨어 있다. 표시된 트레일과 전망대 안에서만 움직이고, 통제 구역이나 울타리 너머로 들어가지 않는다. 식은 용암도 표면이 칼날처럼 날카로워 샌들로는 걷기 어렵다.

네네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는 표지와 네네 서식지 표지
네네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는 공원 표지

공원 도로 운전

분출 중에는 입구와 전망대 주변이 크게 막힌다. 지정된 주차 공간에만 차를 대고, 길가에 대충 세우지 않는다. 밤에는 조명이 없는 도로가 대부분이고 안개가 잦으니, 전망대 사이를 오갈 때 평소보다 천천히 달린다.

네네(Nēnē, 하와이 기러기)는 법으로 보호받는 새로, 데버스테이션 트레일(Devastation Trail) 주차장 주변 등 도로와 주차장에 자주 나온다. 속도를 줄이고, 먹이를 주지 않는다. 공원 안은 휴대폰 신호가 약한 곳이 많으므로 지도와 디지털 입장권은 미리 저장해 둔다.

볼케이노 하우스 식당 창밖으로 보이는 킬라우에아 칼데라
볼케이노 하우스 식당 창밖으로 보이는 킬라우에아 칼데라

숙소와 캠핑

분출 불빛을 밤과 새벽에 보려면 공원에서 가까울수록 유리하다. 공원 안 호텔인 볼케이노 하우스나 입구 바로 앞 볼케이노 마을에서 묵으면 늦은 밤 전망대에서 돌아와 바로 쉴 수 있다.

볼케이노 하우스(Volcano House): 공원 안 유일한 호텔

킬라우에아 칼데라 가장자리에 서 있는 역사 깊은 산장형 호텔로, 칼데라 쪽 전망 객실과 칼데라가 보이는 식당/라운지를 갖췄다. 객실 수가 적어 분출이 이어지는 동안에는 일찍 마감되는 편이다. 나마카니파이오 캠프장(Nāmakanipaio Campground)의 캐빈과 텐트 사이트도 볼케이노 하우스 운영사가 관리한다.

공원 밖 숙박 거점

볼케이노 마을은 공원 입구 바로 앞 우림 속 작은 마을이다. 대형 호텔 대신 소규모 숙소와 개인 숙소, 식당 몇 곳, 주유소와 작은 상점이 있다. 밤/새벽 분출 관람에 가장 편한 거점이다.

힐로는 섬 동쪽의 가장 큰 도시로 힐로 공항(ITO)이 있다. 공원까지 1시간 안팎이라 당일로 오가기 무난하지만, 밤늦게 전망대에서 돌아오는 운전은 부담이 된다.

코나는 섬 서쪽 리조트 지역으로 코나 공항(KOA)이 있다. 공원까지 편도 2시간이 넘어 코나에서 당일로 다녀오는 것은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힘들다. 최소 하룻밤은 볼케이노 마을이나 힐로로 옮기는 편이 낫다. 볼케이노 마을과 힐로에서 묵으며 섬을 한 바퀴 도는 일정은 빅아일랜드 렌트카 4박 5일 여행 일정 [링크]에 정리했다.

공원 안 캠프장

나마카니파이오 캠핑장: 힐로에서 Hwy 11로 31.5마일, 해발 약 4,000ft
텐트 사이트 1박 $15, 최대 7박. 화장실/식수/피크닉 테이블/바비큐 시설
4인용 캐빈 10동(더블베드 1개, 2층 침대), 예약 필수
볼케이노 하우스 운영사가 관리하며, 예약은 볼케이노 하우스를 통해 한다
쿨라나오쿠아이키 캠핑장(Kulanaokuaiki Campground): 힐리나 팔리 로드(Hilina Pali Road)로 약 5마일, 해발 약 2,700ft
텐트 전용 9개 사이트, 1박 $10, 예약 없이 선착순, 최대 7박
재래식 화장실만 있고 식수가 없다. 모닥불 금지, 가스버너는 사용 가능
건조기와 산불 위험이 높을 때는 문을 닫는다
두 캠핑장 모두 텐트/캐빈 위주이고 캠핑카용 전기/상하수도 시설은 없다. 앞서 적은 대형 차량 운행 제한도 함께 고려한다.

나마카니파이오 캠핑장은 2026년 폭풍이 올 때마다 닫혔다가 다시 열기를 반복했으니, 예약 전 NPS 알림 페이지와 볼케이노 하우스에서 운영 여부를 확인한다. 쿨라나오쿠아이키 캠프장으로 가는 힐리나 팔리 로드는 갓길 공사로 2026년 11월 19일까지 월~목요일 오전 6시~오후 4시 30분에 마우나이키 트레일헤드(Maunaiki Trailhead) 너머 구간에 차가 들어갈 수 없다. 이 시간 외와 주말, 공휴일에는 지나갈 수 있다.

하와이 렌터카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