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캠핑카 실시간 예약

캐나다 국립공원 캠핑장 예약 방법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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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립공원 캠핑장 예약 가이드

캐나다 국립공원 캠핑장은 국립공원 공식 예약사이트에서만 예약이 가능하다. 매년 초에 1년치 캠핑장 예약이 열리게 되는데, 보통 1월 말~2월 초에 시작된다. 2026년에는 재스퍼 국립공원은 1월 27일, 요호 국립공원은 1월 20일, 그리고 밴프/레이크루이스 국립공원은 2월 12일에 열렸다. 2026년만 특이하게 밴프/레이크루이스가 조금 늦게 오픈을 했고, 다른 캠핑장들은 1월 말에 진행되었다.

캠핑장들의 예약은 인기있는 곳일 경우 7~8월은 보통 예약을 시작하는 당일에 마감이 되므로, 꼭 날짜를 기다렸다가 예약하는 것이 좋다. 물론, 중간중간 취소로 나오는 자리들이 꽤 많기는 하므로 주기적으로 확인해보는 것이 좋지만, 대신 취소의 경우에는 연박이 어려워서 매번 캠프사이트를 옮겨야 할 수도 있다.

캐나다 캠핑장 선택과 시설

캐나다 국립공원 캠핑장의 시설은 캠핑장마다 천차만별이다.

화장실과 피크닉테이블 정도의 가장 기본적인 시설만 있는 캠핑장이 있는가 하면, 샤워시설 뿐만 아니라, 전기나 청수, 오수까지 모두 있는 캠핑장도 있다. 물론, 시설 중 전기만 제공하는 캠핑장이라고 하더라도 깨끗한 물을 채우고 오수를 비울 수 있는 덤프 스테이션(Dump Station)이 별도로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꼭 사이트에서 모든 걸 해결할 필요는 없다.

밴프 국립공원에서는 터널 마운틴 트레일러 코트(Tunnel Mountain Trailer Court), 재스퍼 국립공원에서는 휘슬러 캠핑장(Whistler Campground), 쿠트니 국립공원에서는 레드스트릭 캠핑장(Redstreak Campground)에 전기/청수/오수까지 가능한 캠프사이트들이 있다. 물론, 모든 자리가 다 가능한 것은 아닌만큼 캠핑카로 여행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노리는 자리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인 B 또는 C클래스 캠핑카라면, 물을 채우거나 버리지 않아도 1-2일 정도는 무리없이 여행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예약이 불가능하다면 하루나 이틀 정도는 아무것도 없거나 전기만 있는 캠핑장을 이용해도 무방하다. 주요 캠핑장들의 경우에는 샤워시설이 별도로 있는 경우가 많아, 캠핑카 내부에서 물을 써야 할 일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캠핑카를 위한 자리가 있는가하면, 오직 텐트로만 캠핑을 할 수 있는 그런 자리도 있다. 이런 자리들의 일부는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고, 캠프사이트까지 조금 걸어가야 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래도 조금 더 여유롭게 자리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예약 vs 선착순 캠핑장

캐나다 국립공원의 모든 캠핑장이 예약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특히, 아이스필드 파크웨이의 캠핑장의 경우 대부분 선착순(First In, FIrst Served) 캠핑장이다. 이런 캠핑장들은 오후에 가면 대부분 자리가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캠핑장을 떠나는 오전 9~11시 사이에 가야 자리를 얻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다만, 자리가 꼭 있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조금은 위험성이 있다.

특히, 가장 인기있는 워터폴 호수 캠핑장(Waterfowl Lake Campground)나 허니문 호수 캠핑장(Honeymoon Lake Campground)는 성수기일 경우 아침 일찍 가도 자리를 못잡는 경우가 많다. 또한, 대부분 사이트가 작아서 24ft(약 7.3m) 이내의 캠핑카만 주차할 수 있는 곳들이 다수다. 예전에는 현금만 가능했지만, 지금은 수기 카드번호로 지불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파크 캐나다 홈페이지 예약 방법

캐나다 국립공원 캠핑장 예약은 파크 캐나다 공식 홈페이지[링크]에서 가능하다.

이 글에서는 밴프의 캠핑장을 기준으로 하였지만, 재스퍼, 레이크루이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캐나다 국립공원 내 캠핑장을 이 사이트에서 예약 가능하다. 캠핑장은 연박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어떤 차량으로 여행하느냐에 따라서 장비(Equipment)를 고르면 된다. 텐트 캠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텐트를, 캠핑카로 여행한다면 캠핑카의 사이즈를 선택하면 된다.

캠핑카용 캠핑장은 캠프 사이트의 크기에 따라 21ft, 24ft, 27ft, 35ft, 35ft이상으로 나뉘며, 가장 대중적인 자리는 24~27ft 사이의 캠프사이트다. 일반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캠핑카들은 대부분 이 정도면 크게 무리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위와같이 원하는 조건을 선택하고, ‘Search’를 클릭하면 가능한 캠핑장이 나타난다.

현재 9월로 조회했을 때, 터널 마운틴 빌리지 1, 2와 터널 마운틴 트레일러 코트가 예약이 가능하다. 가능한 곳은 모두 연두색(Available)으로 나오고, 불가능한 곳은 빨간색(Unavailable)이 나온다. 2박으로 검색을 했는데, 하루만 가능하다면 보라색(Partial Availablity)이 나온다. 

녹색이 있을 경우 그곳을 선택하면 되지만, 보라색일 경우에는 최소한 일정 중 하루씩은 가능하단 의미이므로 날짜를 나눠서 선택하면 캠핑장을 구할 수 있다.

예시에서는 터널 마운틴 빌리지2를 선택해 보았다. 보면, 구역이 A,B,C,D로 나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화장실, 전기, 샤워, 나무, 덤프스테이션 등의 시설이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잘 보면 샤워시설은 B에만 있는데, 다른 사이트에 있더라도 B에 있는 샤워시설의 이용이 가능하다. 

여러 구역 중 A구역을 선택하면, 위와 같이 상세한 자리들이 나온다. 위에 설명했던 것처럼 요청했던 날짜 중 일부만 가능한 경우에는 보라색으로 나온다. 여기서는 A37번을 선택했는데, 오른쪽 상세에 보이는 것처럼 전기+파이어핏이 있고, 최대 6명까지 요금에 포함되는 자리다. 또한, 짤리기는 했지만 캠핑카는 35ft까지 되는 것으로 나온다. 

또한, 이미지에는 잘 안보이지만 지도의 동북쪽에는 덤프스테이션도 있어서, 얼마든지 캠핑장에 들어가거나 나갈 때 물을 채우고, 오수를 버릴 수 있어 편리하다.

국립공원 캠핑장에서 불을 피울 수 있는 파이어핏(Fire pit)이 있을 경우에는, 자동으로 파이어 퍼밋(Fire Permit)이 포함되는데 보통 이 퍼밋에 나무까지 함께 포함이라 국립공원에서 자유롭게 나무를 가져다가 불을 피울 수 있다. 특히, 한여름이라도 저녁에는 꽤 쌀쌀해지기도 하고, 옥수수나 감자, 고구마 등을 구워먹을 수도 있어서 나름 캠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참고로 나무는 외부에서 가져오거나 가져갈 수 없으며, 캠핑장에 있는 나무만 사용해야 한다.

조금 다 자리의 자세한 정보를 보고 싶다면 ‘View more details’를 클릭하면 되며, 만족스럽다면 예약(Reserve)버튼을 눌러 진행하면 된다.

그럼 한 번 더 예약 내역을 확인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내용이 맞는지 확인 후 ‘All reservation details are correct’에 체크를 한 후 ‘Confirm reservation details’를 클릭해 다음으로 넘어가면 된다.

밴프 캠핑장에서의 2박 요금은 총 115.50 CAD (약 13만원) 이다.

캠핑장 이용료 2일에 80 CAD, 불을 피울 수 있는 파이어퍼밋 이틀에 24 CAD, 그리고 예약비용 11.50 CAD가 합쳐진 금액이다. 참고로, 취소할 경우 이 예약비용은 환불되지 않으며 또한 기간에 따라 각각 다른 취소 수수료도 부과된다. 때문에, 일정에 의해 취소하게 될 경우 실질적으로 돌려받는 것은 캠핑장 이용료+파이어퍼밋에서 취소수수료를 제외한 비용이라고 할 수 있다.

‘Proceed to checkout’을 클릭하면, 상세정보를 입력하는 화면으로 넘어가게 된다.

예약 상세정보 입력과 확인

이제 상세정보를 입력해야 할 차례다.

첫번째의 항목들은 예약 상세내역의 확인, 국립공원 이용규정, 취소/변경 조건, 그리고 국립공원 입장료는 별도라는 것에 대한 내용이다. 따라서 모두 체크를 해야만 다음 페이지로 넘어갈 수 있다.

모두 체크 후 ‘Confirm acknowledgements’를 클릭하면 된다.

두번째는 개인정보를 확인하는 부분이다.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등을 확인하게 되며, 문제가 없으면 ‘Confirm account details’를 클릭하면 된다.

세번째는 실제 캠핑장에 투숙하는 사람의 정보를 입력하는 화면인데, 본인의 예약을 하는 것일 경우 ‘I will be the occupant’를 선택 후, ‘Confirm occupant’를 클릭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캠핑장에 투숙하는 인원을 선택하면 된다. 나이는 만 나이이며, 선택했던 자리는 최대 6명까지 묵을 수 있는 자리였다. 캠핑장의 경우에는 인원에 따라서 요금이 변하지 않지만, 투어나 셔틀버스같은 경우에는 이 인원에 따라서 최종 가격이 달라지기도 한다. 인원을 설정한 후에는 ‘Confirm Party information’을 클릭해서 다음으로 넘어가자.

이제, 카드 번호, 유효기간, 시큐리티 코드(카드 뒤 3자리)를 넣고 결제(Apply payment)를 클릭하면 최종적으로 예약이 끝나게 된다. 카드사에 따라서 추가 결제 확인 과정을 거치기도 하며, 모든 과정이 끝나면 예약이 확정된다.

예약이 확정된 후에는 확정화면이 나오게 되며, 위 이미지와 같이 이메일로도 별도의 예약 정보가 날라온다. 밴프의 경우 캠핑장에서도 인터넷이 잘 되지만, 외곽에 있는 캠핑장일수록 인터넷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능하면 예약내역은 출력해서 보관해 두는 것을 추천한다.

캠핑장 예약은 꾸준히 체크할 것

만약 예약이 진행되는 1월 이후에 캠핑카 혹은 텐트 캠핑 여행을 준비한다고 하더라도 쉽게 포기할 필요는 없다. 워낙 예약하는 사람과 취소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꾸준히 확인하다보면 대부분 캠핑장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여행이 1달정도 남은 시점에서부터 취소건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 즈음부터 꾸준히 확인하면 캠핑장 자리를 잡을 수 있다.

물론, 일정이 허락한다면 선착순 자리를 노리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특히 환불이 가능한 시점이 3일 이전까지이므로 1주일 남았을 때 취소물량이 가장 많으므로 그때를 노려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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